이니스프리 모음재단 ‘2020 감귤 장학생’ 장학금 전달

2020-10-19     이정민 기자
지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이진호)은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에서 '2020 감귤 장학생' 13명에게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감귤 장학생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감귤 농업 관련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장학제도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42명에게 600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장학생은 농업 특성화고 학교장과 감귤 연구 분야 대학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심사를 벌여 선발된 인원이다.

한편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2015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5년부터 5년 동안 100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