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일 한방병원 '솔담한방병원' 개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의 유일한 한방병원으로 솔담한방병원이 문을 열었다.

솔담한방병원 측에 따르면, 병원에는 최신 의료장비와 물리치료실과 도수치료실, 운동치료실, 고압산소챔버, 고압산소치료기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을 비롯한 수술 후 재활 치료, 어린이들의 성장치료와 통증클리닉, 스포츠 클리닉, 면역클리닉을 등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현경철 병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 후 제주에서 20여 년 동안 솔담현경철한의원과 함소아한의원을 운영한 인물이다.

현 병원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쾌적한 한의학과 의학의 장점을 살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제주도민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솔담한방병원 주소: 제주시 노형동1100로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