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 아동 놀권리를 위한 놀이키트 전달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 아동 놀권리를 위한 놀이키트 전달

2020-08-18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은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 놀권리를 위한 놀이키트를 전달했다.

금번 놀이키트 지원사업은 ‘우리동네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내 4개 지역아동센터 97명에게 전달하였으며 두손모아봉사단이 놀이키트를 직접 포장,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신협 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 여혜숙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밖에서 뛰놀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PC게임 등으로만 여가시간을 보내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이에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보다 더 건전하고 즐겁게 놀이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신협제주도 두손모아봉사단은 놀이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협제주도두손모아봉사단은 제주지역 29개 조합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사회공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3년 2월 창단하였다. 창단 이후 지역사회에서 밑반찬 지원 및 헌혈캠페인, 장학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