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학생 선수 대상으로 인권 교육 실시

2020-08-06     김형훈 기자

남녕고등학교가 6일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제주자치경찰단의 송문철 경장이 강사로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남녕고 출신인 송문철 경장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남녕고 김봉모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권과 폭력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