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꿈터,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게 희망 전해

2020-08-04     제주사랑의열매

공연활동을 위한 기부모임인 문화꿈터(대표 양안섭)는 지난달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서 버스킹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통기타 동아리 문화꿈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제주여객터미널(국제부두)에서 버스킹을 위한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모금활동은 현재까지 16,640,540원을 모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게 지원됐다.

문화꿈터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