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 업무 시작

중앙당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16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 승인 의결

2020-07-31     홍석준 기자
장성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성철 위원장이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승인이 의결돼 도당 위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미래통합당은 지난 30일 열린 제20차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장성철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의 건이 승인 의결됐다고 31일 밝혔다.

장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으로 인해 제주경제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시기에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도당 위원장으로서의 각오와 도당 운영의 기본방향을 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