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들과 물질 체험에 나선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

도의회 소통 의정 프로그램 ‘의회 잇수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서

2020-07-24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도의회의 소통 의정 프로그램인 ‘의회 잇수다’ 첫 번째로 지난 6월 9일 종달리 어촌계를 방문, 해녀들과 물질 체험을 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 의원의 이날 해녀 물질 체험은 현장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해녀들의 조업 체험을 통해 삶의 현장을 확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오 의원은 해녀들의 고령화에 대한 조업 애로사항과 해녀탈의장 개선 등에 의견을 나누면서 “제주를 지켜온 해녀들의 노고와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해양오염과 수산자원 고갈에 따른 저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의원의 물질체험 영상은 유튜브 제주도의회 ‘의회 잇수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