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달기 캠페인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고”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요즘은 댓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좋은 이야기에 좋은 글을 달면 안될까.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선플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한달간 진행된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축소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댓글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이나 ’자원봉사‘와 관련된 뉴스 기사에 착한 댓글을 등록한 뒤 봉사활동 일지를 작성해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초등 40자, 중등 50자, 고등 60자 이상 댓글 등록시 20건당 봉사시간 1시간이 인정된다. 기간 내 최대 4시간까지 봉사시간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교육&연수’에서 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064-751-50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