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사자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제주 516사자회(회장 이철수)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로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철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16사자회는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