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 창립기념 100만원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

2020-06-2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초대회장 조옥향)는 지난 27일(토) 제주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는 봉사, 화합, 친목이라는 설립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어린이재단 후원을 비롯하여 장학금 지원, 도노인복지시설에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된 후원금은 조옥향 회장과 회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기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옥향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창립총회를 갖게 되어 무거운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시작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후원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동백봉사회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된 곳곳을 밝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