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 올해도 ‘유일’한 여행사로 이름값

4년 연속 KATA 선정 우수여행사 인증받아 지역에 있는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

2020-06-29     김형훈 기자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뭉치가 지방여행사 최초 4년 연속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2020년 우수여행사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했다. 올해 공모 결과 전국 50곳이 우수여행사로 최종 선정됐다. ㈜뭉치는 지난 26일 우수여행사 인증 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곳은 홍보 및 컨설팅 경비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진흥개발기금 1억원 특별 융자를 받게 된다. 아울러 여행사를 홍보할 때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2020 우수여행사’ 문구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공모 결과 ㈜뭉치의 ‘유일함’이 부각됐다. ㈜뭉치는 지난해 지역에 있는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여행사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그같은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

㈜뭉치는 지난 1990년 제주 생태체험 여행상품을 최초로 개발하며 제주 본연의 모습을 보고 느끼는 여행 사업에 주력해왔다.

김영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주적 마이스 산업인 컨벤션과 관광, 이벤트, 인센티브 마을사업 등 모든 것을 포함하여 제주를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도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엮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여행문화와 제주도의 매력을 다양하게 전달했다”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