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형로타리클럽 한석회장, 쌀 1,460kg 후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가정 지원

2020-06-26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노형 로타리클럽(회장 한석)은 지난 24일(수)에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사랑의 쌀 1,460kg를 전달하였다.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았으며 축하받은 쌀화환 1,460kg를 어린이재단에 지원하였다. 이 쌀은 제주도내 보육원을 비롯하여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20대 회장에 취임한 한석 신임회장은 “꽃 대신 받은 쌀을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주노형로타리클럽 회장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을 위해 구급차, 의약품, 생필품 지원 등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중앙아시아에서 최초의 고려인 로타리클럽을 창립하는데 산파역할을 하였다. 그 동안의 업적이 인정되어 올해 6월에 열린 로타리 지구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