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갈매기 고창완 대표, 행복하우스 3호점 후원

2020-06-23     김은애 기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가 지난 6월 19일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에 위치한 원룸에서 「행복하우스 3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행복하우스는 후원자를 통해 원룸 및 투룸을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 가정위탁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에게 주거지를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정책이다. 현재 도내에는 서귀포시 소재 포함 3곳의 행복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행복하우스 3호점」 은 고창관(불타는 갈매기 대표) 씨의 원룸 후원으로 마련됐다.

고 대표는 “앞으로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