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 19일 재개관

사전예약제로 운영,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당부

2020-06-19     홍석준 기자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휴관중이던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이 1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제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로 전환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1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홍보관 재개관과 함께 친환경 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에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된 ‘친환경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선을 보인다.

홍보관 관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관람객은 입장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관람객간 2m 거리두기 유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 준수에 관람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