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되고 싶었다면 7월의 기회를 잡으세요”

더희망코리아, 국내 최강 뮤지컬 배우로 멘토단 구성 7월 4일 제주시내 W스테이지서 마스터 클래식 진행

2020-06-17     김형훈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배우를 꿈꾸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사)더희망코리아(이사장 오지만)이 오는 7월 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현직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배우 만들기 멘토단을 구성, 제주도내 청소년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제주도내 청소년들을 만날 멘토단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남경주 배우, 장소영 감독, 최종윤 교수, 이영미 배우, 김유희 안무가, 허안 공연 기획자 등이 멘토단이다.

이날 진행될 마스터 클래스는 배우를 꿈꾸는 제주도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열려 있다. 분야는 연기, 노래, 안무 등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배우를 향한 꿈은 지녔으나 기회를 갖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날이 될 전망이다.

참가에 따른 전형료나 비용은 없다. 참가자들은 창작 뮤지컬, 독립영화, 연극 등에 출연할 기회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는 오후 1시부터 제주시내 원도심에 있는 W스테이지(제주시 오현로 56)에서 진행된다. 문의 및 접수는 더희망코리아(☎ 064-744-49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