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양식장 컨테이너 화재

2020-06-11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소재 양식장 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 30분만에 꺼졌다.

11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모 양식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11시 36분께 진화됐지만 컨테이너 일부와 산소발생기 장치 세트 및 배전반 등을 태우며 소방당국 추산 57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