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남원포구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0-05-02     이정민 기자
서귀포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 남원포구 내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께 남원포구 내 해상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변사체를 수습, 서귀포시 소재 병원으로 옮겼다.

변사체 신원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A(59)씨로 파악됐다.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