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권 주무관, 제6회 대한민국공무원상 근정포장 수상

인사혁신처, ‘초정밀 버스위치 정보 서비스’ 발굴 등 공적 인정

2020-04-24     홍석준 기자
홍성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 미래전략국 디지털융합과의 홍성권 주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게 됐다.

홍 주무관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공무원상 심사에서 첨단 ICT 정보기술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첨단 운전자 안전시스템’과 ‘초정밀 버스위치 정보 서비스’를 발굴, 국가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두 차례 심사와 현장 실사, 국민 검증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훈장 7명, 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1명, 국무총리표창 32명 등 모두 8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제주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공무원은 홍 주무관을 포함해 지금까지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