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주골프클럽, 이웃사랑 성금 기탁

2020-02-12     강정윤 시민기자

제주영주골프클럽(회장 손재홍)은 최근 그라벨호텔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영주골프 제11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회원들이 매월 회비에서 봉사기금을 적립하고 월례대회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재홍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