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민생민원실 통해 소통하는 민생정치 실현”

“당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민생민원실 운영하겠다” 약속

2020-02-07     홍석준 기자
고경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민생민원실을 운영하겠다는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정책 위주 선거를 펼칠 것을 선언한 데 이어 민원인으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는 민원 전화(064-742-9536)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창구가 모자라다’는 얘기를 듣고 선거사무소에 민생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민생민원실은 지역 주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치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당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민생민원실을 운영, 소통하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사)제주특별자치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은 ‘로컬 가이드제’를 제안한 바 있고, 리얼네이쳐팜(주) 제주지사 관계자는 곤충물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