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온실가스’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참여 증가

지난해 6만6130가구…한 해 동안 3067가구 늘어

2020-01-26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주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가 늘고 있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는 6만6130가구로 전체 18만5775가구 중 35.6%다.

지난 한 해에만 신규 참여가 3067가구로, 전년 신규 2497가구와 비교하면 22.8% 늘었다.

제주에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약 활동으로 감축된 온실가스를 포인트로 환산해 6개월당 최대 2만5000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제주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면서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는 시민들도 늘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탄소포인트제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분야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참여가 더 늘것으로 보고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제주시는 환경부 지침이 수립되는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