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골 직원일동, 1년 동안 급여 모아 성금 기탁

2020-01-03     강정윤 시민기자

제주향토골(대표 최상) 직원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향토골 최상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롤로의 집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향토골은 2014년 12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년 1년 동아 직원들과 급여의 일부를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