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중소형 3위'

2019-12-15     이정민 기자
제주대학교병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국립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시행한 2019년 전국 전공의 병원 평가에서 중소병원 32개 중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문 문항은 ▲전공의 근무환경 ▲전공의 수련환경 ▲전공의 안전 ▲전공의 환자 안전 ▲전공의 급여 등 5개 다.

이번 평가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94개 수련병원의 4399명의 전공의가 온라인으로 시행했다.

제주대병원 측은 "교육에 필요한 전반적 근무 환경 및 지도전문의의 적절한 지도 및 감독, 시설 및 기자재 제공, 수련과 관련 없는 업무 비중 최소화, 전공의로서 필요한 지식 또는 교육에 대한 기회 등 수련병원으로서 '교육'의 역할에 충실한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