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정면세점 입점 협력사 ‘공정거래 상성 협약’

2019-12-15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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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3일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JDC 지정면세점 입점 협력사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상성(相成)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규찬 JDC 면세사업단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90여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JDC는 자율과 공정, 책임을 기반으로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 공정거래 관련 법 준수 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강화를 약속했다.

또 사회적 기업 판로 지원, 상품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조규찬 단장은 “이번 상성협약을 통해 승자독식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 협력사의 성장이 JDC의 성장임을 잊지 않고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