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야간식품접객업소 밀집지 호객 행위 단속

2019-12-13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가 야간식품접객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호객 행위 단속에 나선다.

제주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등 야간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한 제주시 연동 누웨모루거리, 제주시청 대학로 주변에서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호객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단지를 이용한 호객 행위와 업소 내 사행 행위 또는 풍기문란 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및 명부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적발 시 사안이 경중에 따라 현지 행정지도를 하거나 관련 법령에 의한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