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삼성카드’ 출시

2019-12-05     김형훈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삼성카드와 함께 ‘제주항공 Refresh Point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8월 삼성카드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4개월만에 제휴카드가 출시됐다.

‘제주항공 Refresh Point 삼성카드’는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 ▲제주항공 결제일 할인 ▲라이프스타일 옵션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1200원당 10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제주항공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 3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결제일 할인, 기내 에어카페 최대 3000원 청구할인, 인천공항 JJ라운지 이용권 2만5000원 청구할인, 온라인쇼핑몰 5% 청구할인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뿐만 아니라 ▲사전주문 기내식 ▲사전수하물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매할 때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아울러 가족, 친구, 연인 등 최대 4명에게 리프레시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고 원하는 만큼의 포인트를 구매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