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서도 어려운 이들 발굴합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들에 도움

2019-11-20     김형훈 기자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연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발굴 사례는 특이하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팀 사회복지사가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의 제보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은 지난달 24일 주거지가 없어 차에서 어렵게 생활한다는 이웃을 접하고, 이번에 도움을 주게 됐다.

이와 관련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 읍·면·동 주민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