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 내년 1월 피아니스트와 웨딩마치

2019-10-30     미디어제주

가수 김건모가 결혼한다. 

30일 이데일리는 "김건모가 내년 1월 말 30대 후반 피아니스트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가수

김건모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대학에서 강의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나이는 띠동갑 이상이지만 음악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가요계 데뷔했다. 1990년대를 풍미한 대표 가수로 '핑계', '잘못된 만남' 등 히트곡을 냈다. 

아주경제 최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