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제주지부, 창립 20주년 생활극 선보여

9월 29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도새기와 가문잔치’ 주제로

2019-09-23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색동회제주지부(회장 김정희)가 제주설화를 토대로 한 인형극과 제주생활극을 선보인다.

색동회제주지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 제주도민들을 초대, 관련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이날 이야기는 색동회제주지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무대에 올릴 제주설화는 가문장아기 이야기이며, 제주생활극은 도새기와 가문잔치를 주제로 삼았다.

한편 색동회제주지부는 동화사랑과 어린이사랑을 기치로 내걸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