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평화의섬 평화실천사업 활발

2019-09-15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섬 2019년 범도민실천협의회 분과별 평화실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분과별 사업은 ▲평화환경=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 ▲평화안전=평화안전 관리기법 향상을 위한 건강안전보호 사업 ▲평화봉사=현지 NGO와 함께하는 해외봉사 ▲평화문화=세계평화의섬 제주TV 유튜브 채널 제작 운영 ▲평화교류=제주도내 글로벌 학생들과 함께하는 평화교류 행사 등 5개다.

제주도가

제주도에 따르면 ‘환경자원 순환의 현장을 찾아서’는 지난 5월부터 다음달까지 3차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1, 2차 행사에 이어 다음달 9일 3차로 대정하수처리장 답사가 예정됐다.

‘현지 NGO와 함께하는 해외봉사’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미얀마에서 진행된다.

미얀마 현지 NGO인 ‘MGHF’(Ministry of Government Housing Family)와 함께 양곤주에 있는 여승학교에서 생활환경 개선 및 위생교육을 하게 된다.

‘세계평화의섬 제주TV 유튜브 채널 제작 운영’과 ‘제주도내 글로벌 학생들과 함께하는 평화교류’는 다음달 중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분과별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다음달 제2회 제주평화축제를 공동사업으로 준비해 도민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공유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