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릴 예정인 ‘2019 제주나눔대축제’ 취소

도사회복지협의회, 기념식은 16일로 미뤄 진행

2019-09-05     김형훈 기자

오는 9월 7일 개최 예정이던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미뤄지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7일 열릴 2019 제주 나눔 대축제를 취소하고, 기념식은 일정을 변경해서 치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은 16일 오전 11시부터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사회복지유공자 41명에 대한 시상, 기부금품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