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포구 인근 바다에 빠져 숨진 여성 신원 확인

2019-08-30     이정민 기자

속보=[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화북포구 인근에서 바다에 빠져 숨진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신원이 파악됐다.

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여성의 신원은 지역주민인 H(86)씨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서는 주변인 진술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H씨는 이날 오전 화북포구 앞 2~3m 해상에서 발견돼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