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클린하우스 ‘피 묻은’ 이불 확인 나서

2019-08-25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소재 클린하우스에서 혈흔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묻은 이불이 발견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25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식당 인근 클린하우스에 피가 묻은 이불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클린하우스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중이며 문제의 이불을 수거해 혈흔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