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견우직녀별 보러 오세요”

8월 6~25일까지 월요일 제외 매일 오후 8시부터 관측 프로그램 운영

2019-08-02     이정민 기자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토성과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토성과 1년에 한번 '칠석'에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견우별과 직녀별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칠석'은 오는 7일이다.

'토서과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은 이 기간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광복절(15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참여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방문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