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래펌프장 갯바위서 20대 女 추정 시신

2019-07-27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 해안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6시 20분께 서귀포시 하예동 소재 예래펌프장 남쪽 30m 갯바위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예래 논짓물 주변을 산책하던 A(61)씨가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시신은 노란색 상의(티셔츠)와 검정색 치마, 흰색 신발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시신의 신원 확인 등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