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서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 48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서상동(표선리) 해녀탈의장 앞 100m 갯바위에서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붉은바다거북 사체는 길이 100cm, 폭 75cm 크기다.

해경은 불법 포획이나 혼획 흔적이 없어 표선면 측에 이를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