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새마을부녀회, 방선문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기탁

2019-06-11     강정윤 시민기자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숙자)는 최근 오라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오라동새마을부녀회가 방선문 축제에서 축제 부스를 운영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오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숙자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같이 모은 정성이 오라동 이웃분들께 따스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