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오존주의보 발령 4시간만 ‘해제’

2019-05-22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22일 제주에 내려졌던 오존(O₃)주의보가 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농도는 0.111ppm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이날 오후 1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중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지고 이날 발령 당시 농도는 0.125ppm이었다.

한편 이날 제주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는 제주도가 대기오염 경보제를 시행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