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 바르게살기 고승보 위원장, 희망 담은 기부금 전달

2019-03-18     강정윤 시민기자

외도동 바르게살기(위원장 고승보)는 지난 14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외도동 바르게살기 고승보 위원장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승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승보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오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