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동 야초지 화재 2000평 태워

2019-03-17     이정민 기자
17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야초지에서 불이 나 밭과 컨테이너 등이 피해를 입었다.

1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1분께 제주시 해안동 소재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야초지와 밭 등  2000여평(약 7000㎡)과 컨테이너, 감귤나무, 방품림 등을 태우고 오후 1시 19분께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밭에서 시작해 인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