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오는 23일 ‘노인성’ 공연 펼쳐

2019-03-14     김형훈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오는 23일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무용과 국악으로 표현하는 장수의 별, 노인성’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공연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다온 무용단과 서귀포국악협회가 출연한다.

특히 공연 당일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관측되는 길성(吉星)인 노인성을 주제로 한 특별전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제주를 비추다’가 개막된다.

공연에 앞서 당일 오후 4시부터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