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JDC 5개 사업장 현장조사

3월 11~12일 이틀간 첨단과학기술단지·신화역사공원 등 잇따라 방문

2019-02-28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추진중인 도내 5곳의 대규모 개발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위원장 이상봉)는 25일 오후 제5차 회의를 갖고 도내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현장방문 일정은 3월 11일 오전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둘러본 후 오후에는 헬스케어타운과 예래휴양형주거단지를 잇따라 방문한다. 또 12일에는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월 30일 제4차 회의에서 주요 5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업무보고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취지에서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사업장별로 당초 사업계획과 달리 변경승인된 사항과 이미 문제점이 드러난 오수 역류 사태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