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훈청장에 황의균 국가보훈처 복지정책과장 임명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에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장으로 있던 황의균 서기관이 임명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원희룡 지사가 집무실에서 신임 황의균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황 청장은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 미국 조지아데 콕스 인터내셔널센터,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 등을 거쳤다.

한편 김정연 전 제주보훈청장은 제주도와 국가보훈처의 인사 교류에 따라 국가보훈처로 전보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