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무직 공채 접수 평균 7.6대 1 경쟁

공원‧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 ‘17대 1’ 최고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1명 지원 재공고

2019-01-29     이정민 기자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공무직 공무원 공채 평균 경쟁률이 7.6대 1을 나타냈다.

제주시는 지난 25일 마감한 2019년 제1회 공무직 공개채용 접수에 총 168명이 응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16개 분야 22명 채용 예정으로,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이다.

제주시청사

분야별로 보면 2명을 뽑는 공원 및 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에 34명이 지원하며 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명을 선발하는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도 16명이 지원했고 2명을 뽑는 제주‧동부보건소 방역업무에는 27명이 접수했다.

2명을 뽑을 예정인 치매안심센터에도 23명이 원서를 내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의 경우 채용인원과 같은 1명만 지원하면서 재공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필기시험 장소는 30일 공고됙 다음 달 9일 필기시험, 엿새 뒤인 15일 면접시험을 거쳐 같은 달 1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다음은 분야별 경쟁률.

▲공영버스 정비·수리(채용인원 1) 4:1 ▲한울누리공원관리(1) 10:1 ▲수영장안전관리(1) 4:1 ▲헬스지도사(1) 6:1 ▲공원 및 절물생태관리소 환경정비(2) 17:1 ▲도로유지보수(2) 4:1 ▲노형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1) 16:1 ▲제주·동부보건소 방역업무(2) 13.5:1 ▲추자 신양항관리(1) 4:1 ▲아동복지교사(2) 3:1 ▲지역드림통합사례관리(1) 7:1 ▲의료급여관리사(2) 4:1 ▲도서관개관연장사업(1) 5:1 ▲모자보건사업(1) 5:1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1) 1:1 ▲치매안심센터(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