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주 위한 자율·전기차 기술, 본격 사업화 꿈꾼다"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MOU 체결 "자율·전기차 기술 사업화로 '탄소 없는 섬 2030' 제주 프로젝트 돕는다"

2019-01-23     김은애 기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지난 22일 오후2시,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자율·전기차 산업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그리고 정보교류를 통한 관련 기술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최신동향 및 정보 교류 △KAIST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업컨설팅 및 멘토링 △기술창업촉진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기술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이다.

이와 관련, 두 기관은 제주도에서 추진 중인 '탄소 없는 섬 2030' 프로젝트를 도와 제주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없는제주정책과 문경삼 과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친환경 도시 제주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율·전기차 산업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