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공부, 환경성질환 이해 도와요"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환경성질환의 이해 교원직무연수 1월 14일~18일, 제주 비자숲힐링센터에서 5일간 진행

2019-01-19     김은애 기자

[미디어 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교원 30명을대상으로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제주지역 기후변화와 환경성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1일 6시간씩 5일간 총 3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행사는 제주지역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주도내 아토피피부염을 동반한 환경성질환의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전문가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다.

한편,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제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