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먹고 새해 기운 함께 나눠요"

이석문 교육감, 새해 맞이 본청 직원들에게 떡국 배식

2019-01-03     김은애 기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이경희 부교육감이 3일 열린 ‘도교육청 본청 직원과 오찬 간담회’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문 교육감과 이경희 부교육감은 본청 전 직원들에게 점심으로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의 기운을 함께 나눴다.

이 교육감은 "새해를 맞아 직원들에게 지난해의 고마움과 새해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점심 배식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떡국을 먹고 올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그 마음을 안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을 교육가족들과 함께 충실히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공감의 제주교육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