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2동 김순채씨, 이웃사랑 성금기탁

2018-11-22     강정윤 시민기자

제주시 이도2동 김순채씨는 11월 20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김순채씨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차례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재일제주인1세대를 위한 성금을 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순채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소중히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