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학부모진로교육 및 진로콘서트 개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what"(센터장 이신선)은 11월 21일(수) 서귀포YWCA회관에서 학부모진로교육 및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 관내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부모진로교육은 유정임(부산영어방송)국장의 ‘자녀교육은 정성의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부모가 먼저 호기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델링을 해야 하며, 스스로 자신의 꿈을 설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여주고 기다려주고 믿어주며,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해 자녀에게 눈높이를 맞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후 3시 서귀포 관내 초·중·고 학교장 및 진로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 임동구박사의 ‘체질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자신의 체질을 알면 적성파악과 미래예측이 가능함을 설명하고, 교사로서 학생을 대할 때는 개개인의 다름을 이해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소통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직업체험 기관 발굴 및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064) 762-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