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수갑 차는 시늉해 그녀 화나게 만들었다... 이런 싸가지를 봤나... 국자 들고 춤추는 그녀 보자...

2018-11-17     이성진
사진

 

베일을 벗은 ‘톱스타 유백이’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관심선상에 올랐다. 

왜냐하면 어제 오후 티브이앤에서 이 드라마가 첫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은 평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인 유백이가 거만한 모습과 물의를 일으키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그는 차를 몰고 가다가 경찰의 불심검문을 피해 달아났고, 경찰이 그를 뒤쫓아 맞닥뜨렸음에도 거만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급기야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음에도 감사함을 표하기 보다는 또 다시 거만한 태도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위기를 느낀 그의 소속사 대표는 톱스타인 유백이가 고생 한 번 해보고 정신을 차리라는 아이디어를 냈고, 급기야 그를 어느 섬으로 보내고 만다. 

자신이 어느 리조트에서 잠시 쉬고 오는 것으로 알고 있던 유백이는 바깥과 왕래가 잘 없는 섬으로 보내졌고, 오강순의 집에서 거주를 시작했다. 

다음날 아침 시끄러운 음악에 잠을 깬 톱스타 유백이는 밖으로 나와 오강순이 국자를 들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그를 본 그녀는 “얼른 씻어요. 아침 먹게”라고 말을 했다. 이에 그는 “풍기문란 몰라요? 그런 춤 신고하면 잡혀갈 수도 있어요”라며 수갑 차는 시늉을 했다.

그의 말을 들은 오강순은 “뭐라고? 이런 싸가지... 어휴”라고 말을 하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